FASHION
반스x엘리 키시모토 ‘리빙 아트’ 컬렉션 출시
스포츠 브랜드 반스(Vans)는 영국 디자인 하우스인 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와 협업을 통해 탄생된 리빙 아트(Living Art) 컬렉션을 오는 17일에 출시한다.
엘리 키시모토는 마크 엘리(Mark Eley)와 와카코 키시모토(Wakako Kishimoto) 부부에 의해 1992년 설립된 영국 디자인 하우스다. 그들은 특유의 독창적이고 강렬한 프린트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리빙 아트’는 엘리 키시모토의 대표 패턴인 플래시(Flash)와 반스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와플 솔(Waffle Sole), 체커보드(Checkerboard)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반스x엘리 키시모토 컬렉션은 총 7종의 풋웨어부터 어패럴, 액세서리까지 토-투-헤드(Toe to Head)로 구성됐다.
엘리 키시모토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플래시 프린트는 클래식 슬립온과 스케이트하이에 적용됐다. 반스의 심벌 중 하나인 와플 패턴은 일차원적인 프린트가 아닌 삼차원으로 재해석돼 에라(Era) 실루엣에 반영됐다.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범피 로드(Bumpy Road) 프린트는 어센틱(Autherntic)에 적용돼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라이벌(Tribal)에서 모티브를 얻은 드럼 프린트(Drum Print)는 스케이트하이 슬림과 클래식 슬립온 실루엣에 적용돼 여성 제품으로만 출시된다.
한편 반스x엘리키시모토 리빙아트 컬렉션은 일부 매장에서만 오는 17일에 독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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