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선글라스다. 선글라스는 내리쬐는 태양에서 눈을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엣지 있는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선글라스를 장만하려는 이들을 위해 눈여겨봐야 할 점을 소개한다.
# 반짝반짝 눈이 부시는 ‘미러 렌즈 선글라스’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미러 렌즈 선글라스는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내 물놀이 시 제격이다. 투명한 아세테이트 소재가 돋보이는 미러 렌즈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경쾌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유연성이 좋고 가벼운 천연 아세테이트 소재는 물놀이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호텔에 방문한다면 보다 고급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미러 렌즈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골드 미러 렌즈를 선택하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느다란 골드 프레임과 템플이 돋보이는 보잉 선글라스는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 독특한 바캉스 선글라스
톡톡 튀는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바캉스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밝은 컬러의 레오퍼드 패턴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도 좋다. 이때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얼굴을 작아보기에 하는 효과도 잡을 수 있다.
프레임과 템플의 컬러가 다른 디자인을 선택하면 독특한 감성을 뽐낼 수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 템플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무더운 여름의 느낌을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다. 이때 두께감이 있는 템플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색상의 강렬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선글라스를 고를 땐 렌즈의 자외선 차단과 천연 아세테이트 소재 사용 여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라며 “물놀이, 워터 스포츠 등 휴가지에서 돌아온 후에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선글라스를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