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퀘어드², 창립 20주년 기념 ‘클래식 컬렉션’ 선보여…

프리미엄 브랜드 디스퀘어드²(DSQUARED²)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

디스퀘어드²는 캐나다의 위트와 정제된 이탈리아의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자유로운 영혼과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감성으로 마돈나, 리한나, 베컴 등 해외 셀러브리티는 물론 패션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스퀘어드²는 런던에 위치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이브닝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에는 사무엘 L. 잭슨, 요하네스 휴블과 GQ 편집장 딜란존스, 캐나다 고등판무관 고든 캠벨 등이 대거 참석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이번 파티에서는 디스퀘어드² 2015 F/W 남성 클래식 컬렉션(The Classic Collection)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클래식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수트 컬렉션으로, 완벽한 실루엣을 위해 맞춤 제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적인 디자인과 디테일한 마감 처리가 특징으로 브랜드 특유의 화려한 감성이 느껴진다.

디스퀘어드² 쌍둥이 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Dean & Dan Caten)은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서, 그리고 우리가 태어난 국가를 상징하는 이 건물에서 창립 20주년 파티를 갖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번 파티를 준비해준 고든 캠벨과 딜란 존스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