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에서 조정석이 달콤한 로맨티시스트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오나귀 11회에서는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내가 먹지도 못하는 꽃은 딱 질색이지만 너 때문에 이런 것도 한다”라며 풍성한 장미꽃 한 다발과 붉은색 케이스에 담긴 커플링을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석은 화이트 셔츠와 실버 메탈 시계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댄디룩을 완성했다. 박보영은 레이스가 가미된 베이비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해 로맨틱 분위기를 자아냈다.조정석이 박보영에게 선물한 커플링은 렉스다이아몬드(Rex diamond)의 아니마(Anima)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오나귀 방영 후 일명 ‘사과 반지’로 불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보영, 조정석 예쁜 커플”, “조정우 고백 장면 달달하다”, “반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렉스다이아몬드의 아니마 제품은 사랑하는 연인이 둘로 나뉘어 있지만 하나의 영혼으로 서로 교감한다는 의미를 지닌 커플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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