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와 ‘메종 르사쥬’의 특별한 만남
동일드방레(대표 이선호)가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저명한 오트꾸틔르 자수 공방 메종 르사쥬(Maison Lesage)와 협업을 통해 ‘스페셜 우먼 폴로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종 르사쥬는 9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자수 공방으로 디올, 지방시, 이브 생 로랑, 장 폴 고티에 등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자수를 제작해왔다. 지난 2002년에는 샤넬 하우스에 합류하며 전속 자수 공방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라코스테의 아이코닉한 라인인 ‘우먼 폴로셔츠 컬렉션’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라코스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Felipe Oliveira Baptista)는 오트쿠튀르 컬렉션과 리미티드 에디션에 메종 르사쥬의 장인 정신이 담긴 섬세한 터치를 더해 클래식의 우아함을 극대화했으며, 이지 쿠튀르 룩(Easy Couture look)을 위한 에센셜 아이템을 완성했다.
‘스페셜 우먼 폴로 컬렉션’에서는 ‘Game, Set, Match’, ‘Without style, playing and winning is not enough’를 테마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신을 표현했다. ‘오트 쿠튀르 폴로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폴로셔츠부터 미니 폴로 드레스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특히 컬렉션의 심플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느낌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라코스테 샹젤리제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파리 Le Bon Marché, 밀라노 100 Corso Como, 런던과 도툐 도버 스트리트 마켓, I.T 베이징 마켓 등 주요 도시의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한편 라코스테 ‘스페셜 우먼 폴로 컬렉션’은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