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지니킴, 타투이스트 ‘노보’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이 타투이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지니킴 X 노보’ 라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니킴 특유의 페미닌하고 시크한 이미지와 노보의 순수하고 펑키한 감성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완성됐다. 제품의 경우 펌프스, 스니커즈, 첼시 부츠 총 3가지로 선보이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크링크 가죽으로 제작됐다.특히 베이직 디자인의 펌프스는 옆 라인에 레터링 패턴이 새겨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니커즈와 첼시 부츠는 노보의 상징인 종이배, 종이비행기 등 다양한 아트워크를 통해 아티스트적인 감성과 트렌디함이 담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타투이스트 노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자만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하이힐과 아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여성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슈즈를 펑키한 감성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니킴 X 노보’ 라인은 지니킴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지니킴 온라인 사이트 및 위즈위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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