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H&M x 발망 컬렉션 ‘미래의 지하철역’…11월 5일 전세계 론칭
H&M이 지난 21일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Balmain x H&M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이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글래머러스하고 파워풀한 매력과 풍성한 디테일을 담고 있다. 공식 론칭은 11월 5일로 전세계 61개국 약 25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에는 4개 매장에서만 공개된다.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에서는 남녀 컬렉션이, 잠실 롯데월드몰점 및 부산 센텀시티점은 여성 컬렉션만을 선보이게 된다.
미래의 지하철역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는 과감하고 파워풀한 연출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세계적인 모델들이 참여한 런웨이는 지지와 벨라 하디드(Gigi and Bella Hadid), 조단 던(Jourdan Dunn),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칼리 클로스(Karlie Kloss)와 조안 스몰스(Joan Smalls) 등의 모델들이 화려하게 수를 놓았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뮤지션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으로 90년대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특히 카일리 제너, 다이앤 크루거,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알렉사 청 등 셀러브리티와 패션계 관계자들로 가득찬 관객석은 뜨거운 에너지에 동참해 #HMBalmaination의 론칭을 축하했다.
올리비에 루스텡 발망의 CD는 “오늘은 제가 오랫동안 기대하던 일이 실현된 날입니다. 이곳을 채운 에너지와 열기는 대단했고,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오직 Balmain x H&M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해준 것도 믿기지 않아요. H&M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오늘 밤은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H&M는 국내에 공식 론칭에 앞서 오는 28일 역삼동(701-1 THE A)에서 진행되는 프리뷰 파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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