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션업계, 모바일 쇼핑 트렌드 ‘중심’에 서다

최근 전 세계 전자 상거래에서 모바일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패션, 여행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영역이 모바일 쇼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패션 부분은 충동구매와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온라인 매출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판매 10건 중 4건이 24시간 이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존 구매자 수는 전체 사용자 수의 7.6% 불과하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이 넘는 34%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매출 비중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모바일 매출에서 패션/의복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4%, 최대 78%로 집계됐다. 이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빠르고 간편한 쇼핑 경험, 알림 기능, 뛰어난 연계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는 모바일이 쇼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대목이다.
고시나 크리테오 대표는 “패션 및 여행 부문은 소비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특성을 반영하듯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테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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