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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프, 72초TV 웹 드라마 ‘두 여자’와 이색 콜라보

라운지에프, 72초TV 웹 드라마 ‘두 여자’와 이색 콜라보 | 1패션 플랫폼 라운지에프(대표 남영우)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72초 TV(대표 성지환)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웹 드라마 ‘두 여자(Deux Yeoza)’를 선보인다.

TV 캐스트 웹 드라마 ‘두 여자’는 엉뚱하고 매력적인 두 여자의 대화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라운지에프는 ‘두 여자’ 의상을 협찬하고, 단독 상품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도는 기존 모바일 드라마의 PPL 모델에서 진화한 버전으로 콘텐츠와 어울리는 단독 상품을 개발해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라운지에프는 단독 상품 생산과 판매를 책임지고, 72초 TV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인 것이다.라운지에프, 72초TV 웹 드라마 ‘두 여자’와 이색 콜라보 | 2성지환 72초 TV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앞장서서 시도하는 것이 나의 숙제이다 사명이다”라며 “앞으로 국내 모바일 콘텐츠 업계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연출팀은 ‘두 여자’의 성격과 톤을 고려해 라운지에프에 입점 중인 디자이너 브랜드 러브이즈트루(Luv is true)의 의상을 선택했고, 라운지에프는 김성권 디자이너와 협업해 단독 상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남영우 라운지에프 대표는 “라운지에프는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숙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단독 상품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캐스트 웹 드라마 ‘두 여자’는 네이버 TV 캐스트72초 TV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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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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