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H, 삼청동 ‘더 릿지 354’ 3호점 오픈…편집숍 비즈니스 본격화
MEH(대표 한철호,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삼청동에 편집숍 ‘더 릿지 354(The Ridge 354)’의 세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편집숍 ‘더 릿지 354’는 단순한 아웃도어 쇼핑몰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다. 올해 1월 강원도 평창에 약 760평(2,046㎡) 규모의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8월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여는 삼청동점은 3호점이다.
이번에 오픈한 ‘더 릿지 354’ 3호점은 약 25평(83㎡) 규모로 밀레, 엠리밋, 나파파리 등 MEH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루디 프로젝트, 첨스, 오피넬, 바이오 라이트, 콘트 오브 플로렌스, 터틀 등 아이웨어, 리빙,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번에 만나볼 수 다.
MEH 관계자는 “이번 3호점에는 국내에 정식 진출해 있지는 않지만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바잉을 통해 신선하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조지호 MEH 영업본부 이사는 “최근에는 천편일률적인 유명 브랜드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위트 넘치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라며 “이에 ‘더 릿지 354’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소구점이 분명하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릿지 354’ 1호점에서는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각종 디자인 가구 및 리빙 소품, 와인, 미술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