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그는 여전히 멋있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배우 박서준과 함께 한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서준은 무겁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련한 분위기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 한해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포함해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까지 쉼 없이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때로는 스마트하고, 때로는 로맨틱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남친’으로 자리 잡았다.공개된 화보 속 박서준은 키 185cm, 몸무게 69kg의 이상적인 체격과 감성적인 눈빛으로 성숙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그는 팔을 턱에 괴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지긋이 응시하거나, 쓸쓸한 거리에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회상에 잠긴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박서준스러운 그림을 완성했다.
박서준 화보 속 향수는 디올의 베스트셀러 남성 향수인 ‘소바쥬’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상쾌한 첫 향으로 시작해 풍부하고 남성적인 우디향으로 마무리되는 감성적인 느낌의 향수다.
한편 디올과 박서준이 함께 한 향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01 Likes
5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