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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박소담, 충무로에 떠오르는 ‘뱀파이어’

박소담충무로의 유망주, 박소담이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배우 박소담과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소담은 순수한 소녀와 피를 갈구하는 뱀파이어 경계를 오가는 여배우를 콘셉트로 오묘한 눈빛과 포즈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FS화보] 박소담, 충무로에 떠오르는 ‘뱀파이어’ | 1박소담은 차기작으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연극 ‘렛미인’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연기를 시작하고 배운 곳이 연극이다 보니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이건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감정인데, 영화와 달리 관객들의 반응을 눈앞에서 확인하는 순간은 엄청 짜릿하다. 그러던 와중에 너무 좋아하는 작품 오디션 공고가 나서 도전하게 됐다. 오랜만에 열정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연극 ‘렛미인’은 세계적인 연출가 존 티파니의 지휘 아래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10대 소년 오스카와 그와 친구가 되는 수백 년을 산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 그리고 일라이 옆에서 한평생 헌신한 하칸의 매혹적이며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박소담은 뱀파이어 일라이 역을 맡아 작품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소담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박소담 패션 화보[FS화보] 박소담, 충무로에 떠오르는 ‘뱀파이어’ | 2[FS화보] 박소담, 충무로에 떠오르는 ‘뱀파이어’ | 3[FS화보] 박소담, 충무로에 떠오르는 ‘뱀파이어’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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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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