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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선빈, 태국 행사 초청…국빈급 대우 화제
인스타그램 스타로 젊은 여성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선빈이 씨제스모델에디션과 손잡고 모델테이너로 본격 데뷔한다.
글로벌 모델 에이전시인 씨제스모델에디션(CJeS Model Edition)은 인스타그래머로 큰 인기를 끌어 패션 스트리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 김선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패션 모델테이너로 활동하게 됐다.
가수 연습생 출신인 김선빈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짱으로 이름을 알리다 패션 매거진,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화보를 촬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델이 됐다. 다양한 스트리트 컷과 화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산, 젊은 10대층 팬들의 엄청난 팔로워들을 확보하면서 입 소문을 통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지난 12월에는 박린준 디자이너의 ‘페일 터콰이즈’ 패션쇼로 런웨이 정식 데뷔했던 그는 최근 2월 초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센트럴 월드의 패뷸러스 마켓(Ab Fab) 행사에 공식 초청, 공항서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경호원의 경호를 받으며 사인회와 프리허그 이벤트, 인터뷰 일정을 소화해 큰 화제가 됐다.
모델 김선빈은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던 일들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아직은 어색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며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 만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서 나만의 색을 갖고 있는 모델테이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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