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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4만여명 유치

롯데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4만여명 유치 | 1

롯데면세점이 중국 포상 관광단 등 4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패밀리 페스티벌’에 약 2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달 중국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1만3000여명을 비롯해 최근 새롭게 모델로 발탁한 가수 황치열 팬 미팅 행사 참가자 등 오는 6월까지 모두 4만여명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 전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류 문화의 힘을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활용한다면 질 높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외국인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외화 획득을 늘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면세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 도입한 한류 문화 이벤트로 올해로 23회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이민호의 팬미팅과 가수 싸이, 성시경, 에일리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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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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