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바인드, 오션월드 “도심 속에서 바캉스와 쇼핑을”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편집숍 바인드(BIND)가 워터파크 오션월드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핫썸머 시즌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바인드 코엑스몰 매장에서 오션월드 VR체험존과 포토 이벤트존을 상시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것.
바인드는 그동안 LG전자, 라운지에프 등 이종업계와의 협업으로 신선함과 흥미를 주는 편집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도 고정관념을 깨고 바인드 매장 속 작은 워터파크를 개장하여 도심 속에서 바캉스 분위기를 즐기며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주말 이벤트에는 참여 고객들을 위해 바캉스와 어울리는 방수 에코백, 타투스티커, 팔찌, 바인드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주말 내내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VR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인디에프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고객들에게 놀이와 체험의 공간으로 한층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바인드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인드 일부 매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션월드 50%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바인드 공식 인스타그램(@bindseoul)에서는 포토존에서 촬영 후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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