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영화 ‘터치’ 시사회 패션 분석

지난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터치’ VIP 시사회가 있었다. 유준상, 김지영이 출연하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날 터치 VIP 시사회에는 영화 주연들과 김남주, 조윤희, 김강우, 이희준, 홍은희, 오윤아 등이 참석했는데, 특히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유준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의 의상들이 화두 되면서 드라마 내에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조윤희의 색다른 반전 패션이 눈에 띄었다. 이날 조윤희는 블랙과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다. 블랙의 티셔츠와 숏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골드와 블랙의 컬러감이 매력적인 롱 트위드 재킷을 입어 더욱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였다.

특히 의상과 슈즈를 같은 컬러로 매치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여기에 블랙 빅 백을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조윤희가 이 날 걸친 화려한 느낌의 블랙과 골드가 믹스된 트위드 재킷과 블랙 숏팬츠는 여성복 조이너스 제품, 가방은 멀버리 제품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