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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VW베라왕 특집방송

VW베라왕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의 패션 전문 프로그램 ‘셀렙샵TV’가 11일 밤 10시 40분부터 VW베라왕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VW베라왕의 신상품인 ‘디터쳐블 니트 구스다운’이 새롭게 론칭하며 인기 아이템인 ‘캐시미어 홀가먼트 풀오버’도 함께 선보인다.

‘디터쳐블 니트 구스다운’은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고밀도의 ‘사틴원단’을 사용했으며 목 부분에 니트 패치를 적용해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세미 오버핏에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코쿤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색상은 블랙, 차콜그레이, 올리브카키, 아이보리 4개 색상으로 가격은 21만 8천원이다.

이날 함께 소개되는 ‘캐시미어 홀가먼트 풀오버(10만8천원)’는 무봉제 방식으로 제작된 ‘홀가먼트 니트’로 캐시미어와 고급 메리노울을 혼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9월말 론칭 이후 총 25억원 상당의 주문액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VW베라왕은 2015년 CJ오쇼핑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판매 중인 대표적인 뉴욕 스타일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올해 기준 10월말까지 약 500억원의 누적 주문액을 달성 중이다.

‘셀렙샵TV’는 장동건, 고소영, 전지현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스타일을 전담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고정 출연해 트렌디한 패션 상품들을 제안하는 CJ오쇼핑의 대표 쇼퍼테인먼트 (Shoppertainment)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공동 기획하고 고태용, 박승건 등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패션 아이템들을 주로 선보여왔다. 2009년 시작한 ‘셀렙샵TV’는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9월부터 기존 토요일 오전에서 금요일 밤 10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매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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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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