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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의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

나우의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 | 1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리사이클 기술로 완성된 리사이클 다운(Recycled Down) 컬렉션을 출시했다.

나우는 이를 기념한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우는 끊임없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함께 디자인 혁신, 내구성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실로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의 보온 충전재로 쓰인 다운은 재생 가능한 침구류에서 모은 깃털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다운으로 세척과 소독과정에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해 고품질의 내구성을 지녔다.

나우의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 | 2

또한 이러한 친환경적인 소재뿐 아니라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경계 없이 착용하기 좋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춰 브랜드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나우의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은 라이프웨어 브랜드답게 삶의 여러 순간에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즈니스 룩에 어울리는 테일러드 재킷, 활동성이 좋아 운동시에 착용하기 좋은 보머 및 야상 재킷, 한겨울 보온성을 극대화하는 롱 코트,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다운 스카프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로 선보였다.

컬렉션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모두 브랜드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아닌 제품력과 스타일로 다가서겠다는 나우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 주고 있는 점이다.

나우는 이번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 출시에 맞춰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리사이클미(Recycle Me)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명인 ‘#리사이클미’는 “나를 재활용해 주세요” 라는 뜻으로 물건의 재활용뿐 아니라 참여하는 소비자 인식의 변화까지 폭넓은 의미를 담아 위트 있게 표현 했다.

나우의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 | 3이 캠페인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브랜드의 제품과 철학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로 하여금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확장시킬 예정이다. 나우에서 제안하는 리사이클은 낡은 생각의 변화부터 의류나 일회용품의 재활용, 용도가 다한 제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링까지 다양한 범위의 재활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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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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