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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yle]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 시계 어디꺼?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훈훈한 외모와 몰입감 높은 연기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고경표(유진오 역)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패션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 14회에서 유령인 자신을 짝사랑하는 양진성(마방진 역)을 안타까워하며 따뜻한 포옹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고경표는 경성 모던보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모던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베스트와 재킷, 여기에 모리스 라크로와의 은은한 브라운 가죽 스트랩 시계를 매치해 여심을 사로잡는 센스 있는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그의 패션에 포인트를 더한 시계는 모리스 라크로와(Maurice Lacroix)의 ‘엘리오스 문페이즈(ELIROS Moonphase)’로 12시 방향 아래에 달과 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품이다.
한편 다음 주 종영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자신의 몸에 균열이 나타나면서 소멸의 징조를 느끼고 있는 고경표의 앞날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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