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영업 한 달만에 매출 350억

영업면적 132,000㎡(4만평)와 500여 브랜드 입점을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아웃렛 아마리오아울렛이 지난 9월21일 3관 오픈 후 방문객 증가와 매출이 큰폭으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오아울렛은 한 달간 휴일 및 주말 평균 15만명, 총 250만명의 고객 방문과 매출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72.9%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계자는 패션아웃렛 최초로 도입한 수입 명품관과 가구 및 생활용품의 리빙관, 일평균 700명 이상의 아동이 이용한 키즈테마파크와 한 달간 24만명이 방문한 유명 맛집 30여 브랜드의 F&B 매장이 매출 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분석했다.

50여 수입브랜드, 150평 규모의 마리오아울렛 3관 2층의 명품관은 한 달간 매장별로 평균 1억원 이상, 전년 동기간 대비 626%의 매출신장을 달성하여 서울 도심의 편리한 접근성과 수입병행업체를 통한 합리적 가격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빙관은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일매출 1천만원을 돌파하기도 해 리빙아웃렛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강동남 사장은 “3관 오픈 한 달간의 영업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최대 아웃렛으로서 편의시설 확충과 유명브랜드의 추가 입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