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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르셋, ‘허그 마이 바디’ 컬렉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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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코르셋>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은 어제(2월 7일) 롯데홈쇼핑에서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수피마 코튼 브라렛이 기록적인 매출로 완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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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 준다는 의미에서 ‘허그 마이 바디’ 콜렉션으로 별칭이 붙은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수피마 코튼 브라렛 패키지는 어제 밤 10시 40분부터 진행된 생방송에서 40분만에 9,000세트가 전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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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콜 수가 2,500콜까지 치솟아 예정된 방송시간 보다 30분 일찍 종료되며 총 매출 11.6억(주문 소비자가 기준)을 올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방송목표 매출 대비 203% 매출 달성은 롯데홈쇼핑 18년, 19년 시즌 통틀어 언더웨어 브랜드 중 단연 최고 기록이자 저스트 마이 사이즈 2012년 국내 론칭 이후 최고 달성률로 기록됐다. 란제리 비수기인 겨울, 그것도 장기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역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라 더욱 놀랍다.

김계현 엠코르셋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내 몸 긍정주의가 메가 트렌드가 되면서 국내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몸에 편안한 면 소재 속옷과 몸을 죄는 것이 없는 편한 브라 브라렛이 주목을 받는 것에 발맞춰 상품을 기획한 것이 제대로 적중한 결과”라며, “상대적으로 란제리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추운 겨울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놀랍고 곧 시작될 2019년 봄 여름 란제리 성수기 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좋은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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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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