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의 ‘러블리 끝판왕’ 다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영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이 배우 임수향과 함께한 20SS 프로젝트 화보 ‘선데이(SUNDAY) pm3:15’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보통의 2030 여성들이 평일에 못다해 미뤄둔 개인적인 일을 많이 하는 일요일 오후를 테마로, 남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 임수향의 일상 속 루틴함에서 키워드를 차용했으며 일상적이지만 감각적인 소품과 뉘앙스를 활용한 패션적인 접근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일상과 낯섦의 경계에 선 온앤온의 유연한 20SS 컬렉션으로 치장한 배우 임수향은 프린트 블라우스와 컬러풀한 배기핏 팬츠 착장의 트렌디룩 부터 페미닌한 화이트 자수 블라우스에 무심한 듯 데님 팬츠를 연출한 ‘꾸안꾸’룩, 완벽한 데일리룩의 볼륨소매 원피스까지 아웃핏에 따라 내추럴한 무드와 세련된 시크미를 넘나들며 패셔니스타다운 다채로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통통 튀는 러블리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파스텔톤의 캐주얼룩에서는 새내기 대학생 같은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핑크 컬러 플리츠 롱 원피스 등 지금 시즌 하나만 걸치기 딱 좋은 원피스로는 걸리시한 무드를 뽐내며 올 봄, 여름에 따라 입고 싶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선데이 pm3:15’ 패션필름에서는 임수향이 방송에서 못다 보여준 특유의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코드를 상큼하게 극묘사한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화보 속 임수향이 착용한 온앤온 20SS 아이템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라운지B와 전국 백화점 온앤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