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리스트(LIST)가 모델 김진경과 함께 떠나는 뉴욕으로의 가상여행, #LIST in NYC 캠페인을 공개했다.
21년 S/S 캠페인은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의 고단함을 위트있게 극복하고자 하는 MZ세대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패션의 도시 ‘뉴욕’이 갖는 자유로운 생동감, 어디로든 떠나고픈 여행에 대한 갈증을 재미 요소로 풀어냈다. 워킹패드에 올라 공항 검색대에서의 설렘을 표현하거나 길을 찾고, 거리를 누비는 등 ‘가상여행’을 통해 우리가 잊고있던 당연한 즐거움을 시즌 캠페인을 통해 환기시킨다.
또한 재택근무와 집콕 생활에 익숙해지고 다양하게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했다. 자켓, 트렌치코트, 원피스는 물론 홈오피스, 그리고 집 근처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원마일 웨어’ 컬렉션에 중점을 둔다.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점프수트, 점퍼와 조거 팬츠, 릴렉스한 무드의 원피스와 페이즐리 패턴의 롱 스커트 등 부담없이 입기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면서도 리스트만의 영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리스트의 슈트 라인은 이번 시즌 MZ세대를 제대로 겨냥한다. 크롭트 길이의 자켓과 와이드 팬츠 셋업으로 구성하여 트렌디함을 가미한 것. 여행지인 ‘뉴욕’을 배경으로 특유의 세련됨과 컨템포러리한 무드를 잘 표현해냈다.
미니멀한 디테일을 가장 잘 나타내며 텍스쳐가 느껴지는 소재와 컬러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자켓과 팬츠를 각각 활용하기에도 좋아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또 다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리스트의 21 S/S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IDF몰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