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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X 헤론 프레스톤, 새로운 캠페인 공개

캘빈클라인 X 헤론 프레스톤, 새로운 캠페인 공개 | 1
<사진제공=캘빈클라인(Calvin Klein)>

미니멀리즘과 관능, 젊음과 자유는 캘빈클라인의 오랜 시각적 언어로써 이제는 캘빈클라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변치 않는 디테일을 지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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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캘빈클라인(Calvin Klein)>

Heron Preston for Calvin Klein컬렉션은 실용성(utility)과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레 옷장 에센셜 피스들로 관심을 유도한다. 본 컬렉션에서 헤론 프레스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그저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한 보편적인 언어를 찾고 싶었습니다. 단순함의 세계로 초대하는 그런 언어 말이죠. 그런 언어는 복잡함을 없애고 사람들이 옷의 편안함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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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캘빈클라인(Calvin Klein)>

헤론 프레스톤은 오늘 날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 중 한 명으로 작업 초창기부터 스스로 독보적인 길을 창조해 내었고 유니폼을 비롯한 제품들을 실용적인 요소들로 새롭게 상상하고 디자인했다. 이에 더불어 NASA와 DSNY와도 협업하여 지속가능성을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 온 바 있다. 프레스톤은 그의 브랜드 정체성을 세 개의 R로 설명하는데, 이는 바로 혁명적인(Revoutionary), 공감 할 수 있는(Relatable), 그리고 유의미한(Relevant)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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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캘빈클라인(Calvin Klein)>

헤론 프레스톤과 캘빈클라인은 앞으로의 비전을 통해 실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컬렉션을 만들었고 크리에이티브 고문으로 참여한 헤론 프레스톤은 먼저 그가 생각하는 캘빈클라인의 가장 근본적이고 아이코닉한 피스들인 언더웨어와 흰 티셔츠에서 시작하여, 이를 중심으로 “더도, 덜도 않는” 컬렉션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컬렉션의 심플한 실루엣은 완벽히 계산적으로 다듬어졌다. 티셔츠는 가벼운 재질로 나온 반면, 다른 작품들은 무겁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컬렉션의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요소로 활용된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은 이번 컬렉션의 중요한 부분이며, 캘빈클라인과 헤론 프레스톤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기도 하다. 그만큼 제작의 모든 과정이 신중히 결정되었는데,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생지 데님이 활용되었으며, 전 컬렉션을 걸쳐 재활용된 오가닉 소재의 비중이 높고, 모든 패키징에서 플라스틱을 제외시켜 생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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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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