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레트로 무드의 FW21 스타 컬렉션 런칭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2021 F/W 시즌부터 스타 (STAR), 골든 (GOLDEN), 저니 (JOURNEY) 3가지 라인으로 세분화한, 보다 새로운 방식의 컬렉션을 제안한다.
브랜드의 DNA인 “스타 (STAR)”를 메인 테마로 한 스타 컬렉션 (STAR Collection)을 통해 ‘무엇이 당신을 스타로 만드는 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골든구스가 정의하는 스타는 명성을 얻거나 유명해지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상속에서 작지만 뜻 깊은 있는 일을 실천하며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존재를 의미한다.
스타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은 역동적이며 열정과 다양성이 넘치는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논바이너리 (non-binary) 배우인 ‘토미 도프만 (Tommy Dorfman)’, 트랜스젠더 배우이자 모델인 ‘레이나 블룸 (Leyna Bloom), 가수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의 아들이자 모델, 뮤지션,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진 ‘카이랜드 모리스 (Kailand Morris)’, 소설가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의 증손녀이자 아티스트, 모델인 ‘랭글리 폭스 (Langley Fox)’, 여배우이자 작가,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르타 포잔 (Marta Pozaan)’이 출연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가 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스타 컬렉션은 70년대 무드의 아이코닉한 액티브웨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모님의 옷장에서 발견할 법한 레트로한 실루엣에 최상급 소재를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트릿웨어가 완성되었다. 프리미엄 이탈리안 트리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한 트랙 수트는 레드, 블랙, 파피루스 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매와 바지 측면에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활용한 ‘스타 스트라이프 (Star-Stripe)’를 더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다. 앞면에 주름 스티치가 들어간 조깅 팬츠는 와이드와 테이퍼드 2가지 핏으로 선보이며 모두 스타 로고가 장식 되어있다. 이 외에 금박, 글리터 등의 스타 로고 및 스타 컬렉션 로고를 활용한 티셔츠, 스웻셔츠, 팬츠, 쇼츠, 윈드브레이커, 모자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도 함께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