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권세컨, 패션 셀러 서바이벌 ‘탑셀러’ 참가 화제
디자이너 권문수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문수권세컨(MSKN2ND)이 패션 예능 프로그램인‘탑셀러’에 출연해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활약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tvN D’와 협업해 선보인 ‘탑셀러’는 셀러 상생을 위해 에이블 리가 제작한 업계 최초의 패션 셀러 서바이벌 콘텐츠다. 지난 11월 9일, 첫 선을 보인 ‘탑셀러’는 8팀의 셀러가 참가해 옷이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경합을 통해 보여주는 신개념 예능으로 방송 첫날 조회수 30만을 돌파하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수권세컨 팀은 디자이너 권문수와 포토그래퍼 박건상, 모델 주희정이 함께 참가해 맹활약을 펼쳤다. 문수권세컨은 ‘2021 FW 트렌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2000년대 유행하던 하이틴 스타일을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문수권세컨은 벨벳 가디건과 니트 가방을 리폼한 체크 탑, 미니 스커트 착장을 선보여 100인의 온라인 평가단과 심사위원에게 좋은 성적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두번째 ‘페스티벌과 파티룩’ 미션에서 선보인 강렬한 크로커다일 팬츠와 레더 자켓의 EDM 파티룩은 심사위원인 스테파니 리가 “페스티벌에 너무 놀러 가고 싶다.”고 호평했다. 이후 문수권세컨은 ‘약속이 있는 금요일 출근 룩’, ‘겨울 캠핑/글램핑 룩’ 등의 미션을 통해 문수권세컨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그러나 4번째 미션에서 근소한 차이로 탈락하며 ‘탑셀러’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문수권세컨 팀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전공분야인 컬렉션 제작이 아닌 제한된 시간 안에 펼쳐지는 판매를 위한 경연 미션에 참가하며 매회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오랜 기간 맞춰온 팀워크로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특히 첫 번째 미션에서 온라인 평가단인 에이블리 고객에게 1위로 선택받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문수권세컨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실용적인 디자인과 유쾌한 디테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수권세컨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