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어컵, 와디즈 펀딩 통해 ‘소울 메쉬 브라’ 출시

작은 가슴을 위한 언더웨어 브랜드 ‘어컵(acup)’이 첫 번째 라인업 ‘소울 메쉬 브라’를 와디즈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컵은 ‘본연의 나를 담다’라는 가치관을 기반으로 작은 가슴 여성의 체형에 맞는 속옷을 제작하고자 창업한 브랜드로, 기존 업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AAA – A 컵 사이즈 전용 제품 및 ‘나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바디포지티브 움직임에 집중한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소울 메쉬 브라는 어컵에서 자체 기획한 컵과 패턴을 통해 작은 가슴 체형에 들뜸 없이 잘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자재 수급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제작되어 높은 완성도와 품질을 제공한다.

이번 소울 메쉬 브라 와디즈 펀딩은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컬러는 오닉스 블랙과 샴페인 베이지 두 가지, 그리고 사이즈는 둘레 70, 75, 80 및 컵 AA-A컵으로 총 여섯 가지가 제공된다. 이번 펀딩 리워드의 경우, 슈퍼얼리버드 브라세트는 20% 할인된 90,000원, 얼리버드 브라세트는 16% 할인된 94,000원, 그리고 얼리버드 브라싱글은 13% 할인된 49,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어컵은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소울 메쉬 브라 제작, 신규 라인업 개발, AAA컵 등 추가 사이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며, 수익의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녀 가장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재영 어컵 창업자 겸 대표는 “지난 6개월간 작은 가슴 여성들만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어컵 브라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소울 메쉬 브라는 작은 가슴에 잘 맞지 않는 기존 속옷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모든 여성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는 가치관을 현실화하고자 오랜 시간 정성 들인 제품”이라며, “어컵의 모든 고객분들이 자사 제품과 함께 언제나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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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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