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여섯번째 ‘알렉사청 컬렉션’ 론칭
다가오는 2022년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영국 헤리티지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버(Barbour)가 여성 패션 디자이너이자 모델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인 알렉사 청(Alexa Chung)과 협업한 여섯 번째 ‘알렉사청(ALEXACHUNG)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컬렉션은 1990년대의 뮤지컬 배우들이 즐겨 입던 오버사이즈 파카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으며, 클래식 왁스 재킷부터 방수 및 통기성이 뛰어나고 보온성까지 갖춘 퀼팅 아우터웨어까지 총 10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옷에는 소지품을 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포켓이 달려있어 편리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일상 생활부터 야외 활동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그 중 ‘알렉사청(ALEXACHUNG)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The Jean Jacket(더 진 자켓)’으로, 지난 시즌 선보였던 디자인에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The Jean Jacket(더 진 자켓)’은 컨트리 한 무드와 유니크한 스트링 디테일이 특징이며, 롱 라인과 풀오버 후드 및 오버사이즈 맵 포켓에 방수 기능까지 더해 디자인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이다. 또한 밝은 그린 컬러와 네이비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본인 개성에 따라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바버(Barbour) X 알렉사 청 (Alexa Chung)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사 청(Alexa Chung)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바버에 대한 애정은 어린 시절 제가 태어났던 영국 햄프셔 도시 어딘가에서 개최된 영국 뮤직 페스티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협업을 위해 록 페스티벌과 실용적인 아우터 웨어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안목이 있는 가수, 팬들이라면 누구나 고를 수 있는 옷을 만들었죠. 이번 컬렉션은 입었을 때 마치 대도시나 작은 마을에서 캠핑을 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JEAN’ 모델은 저번 시즌 가장 인기 있던 ‘Pip’ 상품을 좀 더 길게 만들어 새로운 감성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Virginia’ 캐주얼 재킷은 스팽글 드레스 위에 입으면 정말 멋있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제가 가장 사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이 컬렉션을 통해 영국인으로서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의 능력을 기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음껏 즐겨보세요.”
바버(Barbour)와 알렉사 청(Alexa Chung)의 2022 S/S 협업 컬렉션은 lfmall.co.kr 및 전국 바버(Barbour)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