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캐필린 쿨 데일리’ 출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어떠한 활동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해주는 ’캐필린 쿨 데일리(Capilene® Cool Daily)’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 베이스 레이어 라인의 시초인 ‘캐필린(Capilene®)’은 1984년 파타고니아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가 스포츠용품 박람회 참가 중 우연히 발견한 축구복에서 땀을 잘 흡수하는 폴리에스터 원단의 특징이 피부에 가장 안쪽에 닿는 속옷 소재로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파타고니아는 캐필린을 시작으로 아웃도어의 급변하는 체온 및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겹쳐입기(레이어링 Layering)’ 개념을 업계 최초로 제시하며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후 캐필린은 현재까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속적인 소재와 기능성 개선을 거치며 현재의 완벽한 베이스 레이어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 신제품 캐필린 쿨 데일리는 파타고니아 최고의 테크니컬 베이스 레이어로 트레일 러닝, 클라이밍 등 활동성이 높은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폭넓게 입기 좋은 고기능성 티셔츠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미도리 바이오소프트(miDori™ bioSoft) 기술 적용과 하이큐 퓨어(HeiQ® Pure) 방취 가공 처리를 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게 돕는다.
대표제품 ‘캐필린 쿨 데일리 그래픽 셔츠’와 ‘롱-슬리브드 캐필린 쿨 데일리 그래픽 셔츠’는 매우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리사이클(50~100%)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활동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전 제품 모두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사람과 환경을 모두 존중하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