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컬렉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신규 입점
롯데관광개발은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 4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신규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입점하게 된 브랜드들은 일명 무신사 스타일로 일컫어지는 개성 넘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어 자기만의 패션을 추구하는 패션 피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입점 브랜드로는 유니크한 컬러와 과감하고 풍부한 텍스쳐로 자연스러운 멋을 선사하는 ‘어널러코드’, 일상 속 의미 있는 스타일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선보이는 ‘에이전트픽’, ‘고프코어’라는 스타일 키워드를 중심으로 트래블룩에 활기를 더해주는 ‘트래블’, 맨즈 웨어의 매력과 세미 오버핏 실루엣으로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을 제안하는 ‘디앤써’ 등이다.
해당 브랜드들은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한컬렉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K패션 최신 컬렉션을 한 장소에서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자기만의 패션을 추구하는 패션 피플들이 선호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컬렉션(HAN Collection)은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 쇼핑몰.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을 맡은 윤춘호(YCH), 팝스타 비욘세가 선택한 박윤희(그리디어스),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한 이청청(라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