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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과 실용성 겸비된 ‘멀버리’의 가을 아우터

기능성과 실용성 겸비된 ‘멀버리’의 가을 아우터 | 1
<사진제공=멀버리(Mulberry)>

올 가을 Mulberry 소프티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스타일,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새로운 아우터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기능성과 실용성 겸비된 ‘멀버리’의 가을 아우터 | 2
<사진제공=멀버리(Mulberry)>

2022년 2월에 출시된 소프티 백은 멀버리의 현대적 디자인 신념의 상징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쿠션감이 돋보이는 퀼트 디자인과 더불어 다양한 소프티의 시그니처 디테일들이 소프티 아우터웨어 캡슐 컬렉션에도 유기적으로 반영되었다.

소프티 아우터웨어 컬렉션은 자켓 3종, 베스트, 코트 2종 (벨티트 미디 스타일 & 넉넉한 케이프 디자인), 스카프와 스커트 등 8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소프티 퀼티드 보머, 셸 자켓, 후디드 퍼퍼, 스카프는 모두 젠더리스로 유니섹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Mulberry의 Made to Last 신념을 반영하여 이 컬렉션 모든 제품의 패딩 이너는 재활용 실크로, 아우터는 재활용 나일론으로 완성했다.

소프티 백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디자인된 레디투웨어 제품도 껴안아보고 싶은 포근한 입체감이 돋보인다. Mulberry의 시그니처인 포스트맨즈 락이 컬렉션 전반에 등장하며, 블랙, 카키, 멀버리 그린, 토바코 브라운처럼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되었다. 실용적인 룩과 감각으로 사려 깊게 완성된 디자인은 견고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겨울을 위해 따뜻하게, 동시에 봄을 위해 가볍게 만들어진 이 아이템들은 전원에서도, 도시에서도 잘 어울린다. 아름다운 전원의 유산과 멋진 도시의 시너지를 담아내는 멀버리의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늘 그렇듯, 이 제품들 역시 옷장에 영원히 간직되는 필수품이 되도록 디자인되었다.

SS23 캠페인 Wild Within은 Mulberry의 고향인 서머셋을 오마주하고, 그 지역의 민속 문화 유산을 전달한다. 경계를 허무는 창의력을 선보이는 영국의 포토그래퍼 Tom Johnson과 스타일리스트 Harry Lambert가 참여한 이 캠페인은 전통과 혁신 모두에 경의를 표하는 Mulberry의 두 정체성을 담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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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멀버리(Mulberry)>

Mulberry의 마이크로 백 시리즈도 이 캠페인에서 첫 선을 보인다. 미니 사이즈로 변신한 Mulberry의 아이콘 알렉사, 베이스워터, 앰벌리, 세이디 백을 만날 수 있다. 소프티 아우터웨어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그리고 스타필드 하남점과 Mulberry.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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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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