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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 15개점으로 확대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MAESTRO Signature Store)’를 15개점까지 확대한다.

시그니처 스토어는 지난달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에 리뉴얼 오픈했다. 여기에는 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내부 인테리어를 재단장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

현재 총 43개점 중 15개점까지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MAESTRO Signature Store)’로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목동점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에이지(Premium Age)’를 위해 이탈리아 최고급 수입 원단으로 만든 마에스트로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ALBERO)’와 ‘브릴리아(BRIGLIA)’, ‘앤더슨스(ANDERSONS)’ 등 다양한 이탈리아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지난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 프리미엄 제품 라인 선보이는 ‘아뜰리에 바이 마에스트로(ATELIER BY MAESTRO)’를 오픈한바 있다. ‘아뜰리에 바이 마에스트로’는 마에스트로가 운영하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라는 뜻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 된 마에스트로의 프리미엄 슈트 라인 ‘알베로(ALBERO)’와 함께 이탈리아 글로벌 브랜드를 바잉(Buying) 유통하는 럭셔리 캐주얼 라인도 만나 볼 수 있는 편집숍 형태의 매장이다.

LF 윤재원 디자인 실장은 “‘마에스트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정 고급화로 깔끔한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슈트와 다양한 패턴의 재킷을 선보이는 등 비즈니스에서 신뢰감을 주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클래식 맨즈웨어, 포멀룩 등을 추구하는 남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에스트로’는 매장 리뉴얼 및 상품 강화를 통해 올해 전년대비 60% 매출 신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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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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