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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로 즐기는 ‘리버시블’ 아우터

실용성에 무게를 두고 겨울 아우터를 선택하는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아우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에는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겸비한 리버시블 다운 자켓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눈길을 잡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다운 자켓과 플리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리버시블 다운 자켓 ‘리브 후드 Ⅲ(REVE HOOD Ⅲ)’를 출시했다. 2020년에 처음 출시되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리브 후드’의 세 번째 버전으로, 이번 시즌에는 우븐 면이 메인으로 디자인되었다.

‘리브 후드 Ⅲ(REVE HOOD Ⅲ)’는 겉면에는 우븐 소재를, 안쪽에는 플리스 원단을 적용한 양면 제품으로 날씨나 스타일에 맞춰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우븐 원단을 바깥 면으로 착용하면 깔끔한 스타일을, 플리스 소재를 바깥 면으로 착용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오버핏과 짧은 기장감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높은 활용도에 보온성까지 갖췄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동물 복지를 고려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충전재로 윤리적 가치를 더했다.

우븐 면을 기준으로 바닐라, 카멜,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리버시블 제품답게 양면의 색상도 다르게 디자인했다. 바닐라 제품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플리스, 카멜과 블랙 제품은 화이트 플리스로 구성되어 색다른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겨울 아우터를 선택할 때 실용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경향이 이어지면서 활용도 높은 리버시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아이더의 리버시블 다운 자켓 ‘리브 후드 Ⅲ(REVE HOOD Ⅲ)’로 두 가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온성과 활동성까지 갖춘 반전 아우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두배로 즐기는 ‘리버시블’ 아우터 | 5
<사진제공=Mmlg>

한편, ‘CHAT PLAY CASUALLY’ 슬로건을 기반으로 에브리데이 웨어 컬렉션을 전개하는 Mmlg은 22FW 시즌 밀리터리 캐주얼 브랜드 알파 인더스트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는데, Mmlg가 지향하는 에브리데이 웨어를 기반으로 알파 인더스트리의 대표 모델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 인더스트리의 헤리티지 아이템인 MA-1 봄버 재킷 디자인에 스포츠 팀 재킷에서 보여지는 숄더 라인 디테일을 더했으며, 리버시블로 착용이 가능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Mmlg와 알파 인더스트리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발매되며, 87MM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배로 즐기는 ‘리버시블’ 아우터 | 6
<사진제공=르꼬끄스포르티브>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플리코 2.0(FLEECO 2.0)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우븐 바람막이와 쉐르파 자켓의 2Way 착용이 가능한 ‘플리코 2.0 리버시블 자켓’은 지난 시즌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르꼬끄의 대표 아이템이다.

친환경 발수 소재로 방수와 방풍 기능은 업그레이드되었고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더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넉넉한 오버핏으로 다양한 이너웨어와의 매치가 쉽고 밑단 스트링으로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볼륨감 있는 뽀글이 소재와 바람막이 패딩으로 착장 가능한 ‘듀스 리버시블 푸퍼 패딩’은 자켓과 베스트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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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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