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스타들이 선택한 구찌 룩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의 구찌 룩을 공개했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자 발표를 맡은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은 실버 크리스털과 시퀸 엠브로이더리 디자인의 커스텀 가운을 착용하고 80 캐럿 차보라이트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라이언 헤드 모티브의 화이트 골드 네크리스로 완성한 구찌 룩으로 시상식을 찾았다.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는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의 더블-브레스티드 턱시도에 화이트 이브닝 셔츠와 블랙 보타이를 매치한 후, 블랙 페이턴트 레더 레이스업 슈즈로 완성한 완벽한 구찌 룩을 선보였다.
최우수 감독상 시상자인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는 커스텀 미드나잇 블루의 자카드 턱시도에 화이트 이브닝 셔츠와 블랙 보타이, 블랙 페이턴트 레더 로퍼를 매치하고 구찌의 타임리스 워치 컬렉션인 G-타임리스를 착용했다.
이 밖에, 국제영화상 발표를 맡은 셀마 하이엑 피노(Salma Hayek Pinault)는 커스텀 오렌지 시퀸 엠브로이더리 가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또, 영화 ‘애프터썬’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폴 메스칼(Paul Mescal)은 아이보리 컬러의 더블-브레스티드 커스텀 턱시도 재킷에 화이트 이브닝 셔츠, 블랙 보타이, 블랙 페이턴트 레더 레이스업 슈즈를 착용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영화배우 로렌조 주르졸로(Lorenzo Zurxolo)는 블랙 크리스털 엠브로이더리 커스텀 턱시도에 베이지 이브닝 셔츠와 블랙 타이를 착용하고 블랙 레더 레이스업 슈즈로 완성한 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