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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트 디 알바자, 14F/W 컬렉션 중국에 ‘완판’

20140331 vanhart 1신원(회장 박성철)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의 2014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전 라인이 중국 편집 매장에 모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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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트는 기존 국내 판매를 위해 확보했던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서울패션위크를 통틀어 기업형 브랜드가 컬렉션 전체 라인을 완판하기는 이번이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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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하트 제품을 수주하는 중국 편집 매장인 ‘JDV’와 ‘GUY&SOUL’ 은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 가가 밀라노와 액세서리 브랜드 꼬르시네 라베돌리 등 주로 이탈리아 디자이너 컬렉션을 들여와 상해, 항주, 북경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패션 잡화 편집 매장이다.

20140324 VanHart 14fw sfc 2신원 관계자는 “반하트의 2014 F/W 컬렉션은 중국 바이어가 직접 신원에 요청하여 컬렉션 직후 수주 미팅을 진행했다”며 “반하트가 이탈리아에서 원단만 추가 확보되면 더 수주하고 싶다는 의견을 타진할 정도로 반하트의 제품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반하트의 정두영 실장은 “중국 고가 편집 매장을 통해 반하트가 소개되면 중국 소비자에게 명품 이미지와 디자이너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원은 창립 40주년 기념 사업인 글로벌 고급 브랜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모던 클래식 감성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를 론칭했다.

반하트는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인도 등에 상표권을 출원하였으며, 지난 2012년 서울패션위크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파리패션위크 등의 세계적 패션쇼 참석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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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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