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바닐라비x하이데나이, 떼었다 붙이는 ‘벨크로 잇 프로젝트’ 진행
여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바닐라비(BANILA B)가 하이데나이(HEIDENEI)와 협력해 ‘벨크로 잇’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벨크로 잇 프로젝트는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는 벨크로의 특성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와펜을 마음대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바닐라비와 하이데나이가 콜라보레이션한 벨크로 클러치는 푹신한 메모리 원단으로 퀼팅 처리된 내부와 포켓이 있어 수납이 편리하며, 투웨이로 활용 가능하도록 골드 체인이 함께 제안되어 실용적이다. 기존 스포츠백의 실용성에 깔끔한 디자인을 더한 짐색은 벨크로와 인조가죽이 믹스된 디자인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안대는 벨크로로 된 앞면에 다양한 패치들을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탈부착 가능하여 유니크한 멋을 더욱 살릴 수 있다.
바닐라비 관계자는 “최근 고객 맞춤 제작 시스템인 커스텀 메이드를 비롯해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을 찾는 추세가 강하다. 이에 착안해 바닐라비는 누구나 손쉽게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개성 있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을 구상했다”라며 “자신이 와펜을 직접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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