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뉴욕 핸드백 ‘오야니’ 론칭…아시아 모델에 ‘박수진’ 발탁
뉴욕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이달 국내 공식 론칭하며 아시아 모델에 스타일 아이콘 박수진을 발탁했다.
오야니는 뚜렷한 삶의 철학을 지닌 현대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어반&에스닉’이라는 각기 다른 두 가지 코드를 뉴욕의 도시 감성으로 풀어냈다. 브랜드만의 화려한 컬러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뉴욕 트렌드 세터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죽 전문 기업 내자인(대표 오상돈)이 오야니의 국내 유통을 맡았으며,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백화점 직영점과 온-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할 계획이다.
오야니는 ‘해브 유어 트루 컬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자신만의 개성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20~30대 여성들을 메인 타깃층으로 한다. 이에 패션 아이콘 박수진을 오야니 아시아 모델로 발탁,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하고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녹아내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뉴욕에서 유니크한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은 브랜드 오야니를 국내에 론칭해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야니는 가죽 가방에서는 보기 힘든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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