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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 속 빛나는 톱 모델들의 리얼 스트리트 룩

모델 지현정, 최준영
모델 지현정, 최준영

패션업계는 현재 전 세계 패션피플들과 매체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2015 S/S 패션위크 기간이다.

지난 9월 4일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를 거쳐 25일부터는 파리를 마지막으로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다시 서울에서 패션위크가 진행된다.

글로벌 패션업계에서도 한류열풍이 불고 있다. 수많은 명품 패션하우스의 컬렉션 현장에는 수주, 최소라, 김성희, 박지혜 등 한국 모델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런웨이 만큼이나 리얼웨이 룩의 정석인 스트리트 패션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라우드무트(LOUDMUT)가 패션위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뉴욕-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국내 톱 모델들과 함께 릴레이식 리얼 스트리트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위크 속 빛나는 톱 모델들의 리얼 스트리트 룩 | 1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 뉴욕패션위크의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참석한 지현정과 런웨이 선 최준영은 전 세계 내로라하는 멋쟁이들이 운집한 쇼장 앞에 한국의 K패션을 알리며 빛을 발휘했다. 이들은 라우드무트의 ‘샤샤 에디션’ 제품을 입고 수많은 포토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으며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한국 모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지현정은 블랙 니트와 랩스커트로 시크한 어반 스타일을 연출해 그라치아 영국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했다.

지현정은 올 블랙룩 뿐만 아니라 올 화이트의 매니시한 룩으로 심플하면서도 엣지있게 연출하였으며,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로는 이전과 정반대로 베이식 하지만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반해 최준영은 카키색의 오버사이트 코트로 올 겨울에 놓쳐서는 안 될 대표적인 룩을 선보여 글로벌 모델답게 앞서나는 패션을 보여줬다.

패션위크 속 빛나는 톱 모델들의 리얼 스트리트 룩 | 2한편 뉴욕의 지현정과 최준영에 이어 파리에서는 패션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아이린과 한국 모델 최초로 루이비통(LOUIS VUITTON) 캠페인에 등장한 모델 박지혜가 바통을 이어받아 라우드무트와 함께 리얼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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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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