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티켓 쏜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columbia)는 자사의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인 ‘자유낙하’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티켓 및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여름을 꿈꾼다’는 의미의 ‘자유낙하(자유樂(rock)厦)’는 음악 페스티벌과 캠핑 등 젊고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고객층과 소통하기 위한 컬럼비아만의 문화 마케팅이다. 지난 6월에는 ‘2012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 & 캠핑 페스티벌’을 후원, 자유낙하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컬럼비아는 이번 후원을 기념해 페스티벌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자유낙하 파트너 긴급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 중 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은 파트너를 선택해 ‘조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자유낙하 사이트(http://www.columbiakorea.co.kr/festival)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페스티벌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참여도가 높은 10명에게는 이번 여름 필수 제품인 워터슈즈 ‘파워드레인’과 쿨링 소재의 ‘옴니프리즈 아이스 티셔츠’를 상품으로 준다.
또한 컬럼비아 제품을 활용해 페스티벌 룩을 연출한 자신의 모습을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 올린 후 컬럼비아 부스를 방문하면 영화 예매권 등 추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컬럼비아 남수연 부장은 “자유낙하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문화 마케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컬럼비아는 색다른 아웃도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획과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형 록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는 ‘라디오헤드’, ‘스톤로지스’, ‘제임스블레이크’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버스커버스커’, ‘김창완밴드’, ‘넬’ 등 국내 인기 록 뮤지션이 함께 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