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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남주, 체크 도트 셔츠가 ‘강남스타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지난주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며느리 차윤희(김남주)룩 역시 화제 대열에 함께 오른 분위기다.
극중 똑 부러지면서도 당당한 매력의 며느리이자 부인 캐릭터를 잘 소화해낸 차윤희의 극중 패션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켜주는 양념 요소로 작용, 여성 시청자들의 드라마를 보는 하나의 재미 요소로까지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까지 차윤희가 보여준 패션은 과거 멋스럽고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등 커리어 우먼의 모습과는 다른 편안하고 여성스럽고 영한 느낌의 캐주얼룩이 다양하게 보여 지고 있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50회의 남편 방귀남과의 해변 신에서는 트렌디한 컬러 체크 패턴의 셔츠를 착용, 배색 디테일이 포인트인 트레디셔널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면 지난 53회에서는 남편 방귀남(유준상)과의 애정 어린 대화신에서 베이지 컬러의 파랑 도트 무늬가 귀여운 박시형 셔츠 원피스를 착용, 롤업 스타일의 멋스러운 캐주얼 룩을 보여줬다.
여성 브랜드 브릿지일레븐 관계자는 “기존까지 차윤희가 보여준 룩의 대부분이 오피스 우먼을 위한 패셔너블하고 갖춰진 착장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사랑스러운 캐주얼룩이 자주 보여진다”며 “가을을 맞아 최근 차윤희가 선보인 도트 무늬, 체크 패턴 셔츠 등을 활용,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한다면 한층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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