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 시계로 이슈 된 바 있는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ROGER DUBUIS)가 올해 3번째 단독 부티크를 오픈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로저드뷔는 지난 6월 13일 현대백화점 본점을 리뉴얼 한데 이어 20일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과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오픈해 국내 총 3개의 부티크를 운영, 향후 국내 명품 시계로의 발판을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달에는 제주 신라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현재 전 세계에 22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218개의 독점적인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는 올해 초 스위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공개한 ‘오마주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마주 컬렉션은 현존하는 최고의 시계 장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Mr. 로저드뷔에게 헌정하는 컬렉션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적극적인 브랜드 활동을 이끌 스페셜 시계들도 이번에 함께 공개된다.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아이코닉 모델인 ‘엑스칼리버 스켈레톤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과 최고의 기술력을 향한 궁극적인 도전을 보여준 ‘엑스칼리버 콰토르 티타늄’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1995년 론칭한 로저드뷔는 완벽하게 통합된 매뉴팩처에서 헤어 스프링을 포함한 시계의 모든 구성요소를 자체 제작하고, 전 제품에 최고급 세공에 대한 스위스 보증 마크인 제네바 실 인증을 받은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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