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가방은 가라! ‘특피 핸드백’이 떴다!
독특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특피 핸드백이 인기다. 기존 밋밋한 소가죽에 질린 패션 피플들이 악어, 도마뱀, 타조 등 차별함이 강조된 특피 핸드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여성들을 위해 감각적인 텍스처와 실루엣이 돋보이는 핸드백을 소개한다.
# 견고하고 독특한 텍스처, ‘악어’ 가죽 핸드백악어가죽은 특피 핸드백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악어가죽이 지닌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카이만 가죽 핸드백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엄선된 카이만 악어가죽을 사용하는 가방 브랜드 KPNY의 ‘빅토리 시리즈’는 소재 특유의 질감에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처럼 카이만 가죽 핸드백은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멋을 추구하려면 세리즈와 같이 강렬한 컬러를 선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하려면 부드러운 컬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다리꼴 모양의 실루엣 등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 핸드백을 선택하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배가시킬 수 있다.
# 대담한 여성을 위한 ‘리자드’ 가죽 핸드백평소 대담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리자드(도마뱀) 가죽 핸드백을 추천한다. KPNY의 리자드 컬렉션은 최상급 품질의 리자드 가죽을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특히 가방 전체에 사용된 리자드 가죽이 이국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리자드 가죽은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하므로 내추럴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KPNY의 리자드 컬렉션은 벨티드 디자인으로 클래식함을 강조한 ‘돌리백 시리브’부터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이는 ‘빅토리 시리즈’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KPNY 관계자는 “특히 핸드백을 고를 땐 가죽의 질을 살피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가죽의 질감과 음영이 살아있고 자연스러운 광택을 지닌 특피 핸드백은 수 십 년을 사용할 만큼 소장가치가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