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묘한 매력을 어필했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이 윤박과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윤박은 기존의 젠틀한 모습과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보여준 엉뚱함과는 또 다른 시크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이날 윤박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훌륭한 의상 소화력으로 스태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포즈를 취하는 게 어색하다며 어쩔 줄 모르는 등 순수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박은 차기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대해 “웃음 포인트 쪽보다 진지한 역할을 맡게 됐다. 나의 출연 분량에서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구라에 대해 “내가 눈치 보지 않고 말하는 점을 선배가 마음에 들어 했다. 방송에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편하게 덤비니까 선배도 잘 받아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윤박은 내달 말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백화점 엘리트 사원 정지훈 역을 맡아 이민정, 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838 Likes
6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