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러너용 레이싱화 ‘웨이브 엠페러 메이드 인 재팬’ 출시
미즈노코리아가 ‘웨이브 엠페러(WAVE EMPEROR) 메이드 인 재팬’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웨이브 엠페러 메이드 인 재팬’은 일본에서 제작된 엘리트 러너용 레이싱화로 기록 단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담았다.
미즈노 ‘웨이브 엠페러’ 시리즈는 러너의 다리 움직임을 분석해 홀드감, 반발성, 그립력, 경량성, 내구성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미즈노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웨이브 스페이서 GL-J(WAVE SPACER)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피팅감의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미즈노 엠페러는 해부학적 시점에서 인간 발의 복잡한 입체형태를 재현한 슈즈 틀인 ‘아나토미컬 라스트’ 적용으로 맨발감각을 실현코자 했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발볼 폭은 유지하되 발의 아치 부분 스펙이 변경되어 발을 감싸듯 최적화된 피팅감을 제공한다.
아웃솔은 접지시의 하중과 힘을 고려, 높낮이가 다른 특수 수지를 이중 분할 배치해 사용에 따라 다소 침식되어도 러닝시의 도약이 유지된다. 또한 아웃솔의 앞쪽은 트라이앵글 형태의 돌기를 사용, 안쪽은 돌기의 높고 낮은 고저차를 두어 그립력의 유지를 고려했으며 아웃솔 바깥쪽은 내구성과 경량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한 미즈노 슈즈에 꾸준히 사용되는 미드솔 소재인 유포릭(U4ric)과 AP+를 적절히 배치했다. 경량성이 특징인 유포릭(U4ric)은 전면에 압력이 가해지는 힐카운터 엣지에는 고반발소재인 AP+를 사용해 가속성을 극대화시켰다. 아울러 미즈노 러닝화의 특징인 웨이브 플레이트는 안정적이며 부드러운 러닝을 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