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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 70~80년대 모던 클래식 레트로 눈길
천상두 디자이너의 ‘이노센스’는 9일 대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두 번째 런어웨이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섬유 소재업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소재와 완제품의 동반 구매 확대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비즈니스 바잉쇼이다.
‘이노센스’는 여성이 가진 내면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세련된 스타일로 표현함으로써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패션 브랜드이며 여성의류용 자카드 전문 업체 백산자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백산자카드는 후가공을 통한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소량 생산 판매 등의 차별화 전략으로 내수 시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국내외 전시 참가로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의 수출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노센스는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에콜로지 클래식(Ecology Classic)’이라는 테마로 70, 80년대 여성들이 가진 모던 클래식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였다.
[행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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