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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패션·문화 오프라인 매장 ‘위메프관’ 오픈

위메프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프라인 매장 ‘위메프관’을 오픈했다.

‘위메프관’은 신진디자이너 편집숍, 위메이크뷰티와 W카페로 구성된 패션·문화 복합공간으로 고객이 위메프의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위메프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와 협력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프라이노크(FREIKNOCK), 프리카(FRICA), 오그램(Ogram) 등 21개 브랜드가 입점했고 의류, 주얼리, 가방, 슈즈 등 400여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위메프관을 찾는 소비자들은 마녀공장, 유리피부, 맥퀸, 뷰티피플 등 10여개 최상위 온라인 뷰티 브랜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이철 위메프 홍보팀장은 “현대시티아울렛 내 위메프관은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만날 수 없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실험적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당사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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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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