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크, 2016 S/S 시즌 컬렉션 출시

네덜란드 스트리트 브랜드 라지크(RAZK)가 S/S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전반적인 테마는 ‘타투(TATOO)’로 아티스트와의 협업 컬렉션 속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버전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명언과 라지크의 16 SS 메인 슬로건 ‘AWAKEN’을 활용해 레터링 타투 느낌으로 시즌 컨셉 그래픽 디자인을 완성했다.

두 번째 버전은 플랫피티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미국 스트리트 컬처를 기반으로 러닝중인 플랫피티의 정체성과 라지크의 타투 그래픽 디자인을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녹여내어 오버핏과 심플한 타이포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랫피티에서 최초 진행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인 만큼 제작부터 완성까지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반팔 티 6종, 팬츠 1종, 셔츠 1종으로 구성된 두 가지 버전의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소장가치가 높은 세련미를 갖췄다. 또한 세 번째 버전으로 유명 타투이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추가 출시 예정이다.

패션팝 관계자는 “올해 스트리트 무드의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타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타투를 한 번쯤 생각했을 일반인이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으며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더운 날씨에는 레터링 티셔츠 만으로도 손쉽게 스타일링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