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외식 종합 포털 O2O 서비스 ‘시럽 테이블’ 앱 출시
앱 하나로 맛집 리뷰, 좌석 및 포장 예약 이젠 결제까지 가능한 앱이 출시됐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Syrup Table)’이 외식 경험을 아우르는 외식 종합 포털 O2O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럽 테이블은 외식 상품 모바일 바우처를 할인 판매하는 ‘먹딜’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며 빅데이터 기반 맛집 정보 확인, 좌석 예약, 포장 주문 등 외식의 단계별 경험을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모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플래닛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시럽 테이블은 월 사용자 수(MAU) 100만명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맛집 추천 서비스로 전국 80만개 음식점 정보와 450만여개의 블로그 및 SNS 리뷰, 사진 등의 자료를 제공해 최적의 맛집을 추천한다.
더불어 시럽 테이블은 최근 전국 30만여 곳 음식점의 좌석을 앱에서 예약할 수 있는 ‘예약하기’ 기능과 300여개 브랜드 6300개 제휴 매장 포장 서비스인 ‘픽업 주문’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40여개 브랜드 300여개 외식 관련 모바일 바우처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먹딜’ 서비스까지 새롭게 시작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정보 확인, 좌석 예약, 포장 주문, 상품 결제, 리뷰 작성 등의 외식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시럽 테이블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고 ▲간편결제,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편리함과 혜택을 모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앞으로 시럽 테이블에 배달 대행, 혜택 쿠폰 제공 등의 개인 맞춤형 기능들을 추가해 앱 하나 만으로 외식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외식 O2O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경 SK플래닛 F&B Vertical사업그룹장은 “시럽테이블은 시럽 브랜드의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해온 커머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며 “앞으로 고객이 시럽 테이블 앱을 통해 외식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편리한 기능, 더 큰 혜택을 모두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