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이번에는 ‘KENZO’와 손잡았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프랑스 패션 하우스 겐조(KENZO)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H&M은 활기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겐조와 함께 새로운 차원의 창의성, 활기차고 유쾌한 에너지, 그리고 패션에 대한 열정을 선보인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과 캐롤 림(Carol Lim)은 전 세계 다양한 문화 요소와 전통에 스트리트 에너지를 믹스해 패션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성복, 남성복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겐조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 요소들을 캡처해 젊고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겐조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움베르토 레온과 캐롤 림은 대담한 컬러 블로킹과 강렬한 프린트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하며 자신들의 패션 세계를 창조해왔으며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이를 소개하고 있다.
앤-소피 요한손(Ann- Sofie Johansson)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는 “패션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 그리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 소비자들과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움베르토 레온과 캐롤 림은 “H&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는 더욱 큰 관점을 가지고 기존의 영역을 벗어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겐조만의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겐조 X H&M은 11월 3일부터 전 세계 250개 이상의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