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17/18 FW 가죽 패션 트렌드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오는 2017/18 FW 시즌 가죽 패션 트렌드를 공개했다.
랑세스가 2017/18 FW 시즌의 가죽 패션 트렌드로 제시한 4대 키워드는 ①밝은 레드와 핑크 톤의 아우뚠노 로사(Autunno Rosa) ②그린 컬러가 압도적인 트란지치오네 베르데(Transizione Verde) ③다양한 컬러 톤으로 구성된 페이사치 인베르날리(Paesaggi Invernali) ④다크 톤의 컬러가 주를 이루는 스쿠로 데 인베르노(Scuro de Inverno) 이다.
랑세스가 매 시즌보다 18개월 앞서 발표하는 가죽 패션 트렌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위치한 랑세스 가죽 패션 전문 연구센터의 기술 전문가와 디자이너들이 색상, 구조, 감촉 및 전반적인 외관을 중심으로 연구, 제안된 것이다.
랑세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가죽 샘플과 가공 방법까지 함께 개발하여 고객사에 제공하는 등 가죽 제조사들이 한발 앞서 미래 트렌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조 공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는 무기 합성 유성제, 보존제, 가지 유연제, 염료, 안료, 각종 무두 약품 및 마감 보조제 등 가죽 처리 및 생산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화학 제품을 공급, 개발하고 있다. 독일 레버쿠젠, 이탈리아 필라고 등 전세계 5개 대륙에 생산시설과 기술서비스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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